뮤지컬 일 테노레 관람 후기

오디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인 ‘일테노래’를 관람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깊은 감동과 놀라움이 있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뮤지컬 ‘일테노래’의 줄거리 소개, 작품이 주는 감동적인 요소, 캐스팅에 대한 평가, 그리고 논란이 된 음악감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까지 다루어보겠습니다.

뮤지컬 ‘일 테노레’ 관람 후기

일 테노레 줄거리 소개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의대에 진학한 유희선이 연극에 매료되어 문학회에 가입하면서 시작됩니다. 학생 연극과 오페라에 빠져든 유희선과 그의 동료들은 독립정신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탈리아 오페라 ‘꿈꾸는 자들’을 준비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사랑과 예술, 그리고 저항이 얽히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내용 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 연기와 음악의 조화: 홍광호와 홍지희 배우의 열연이 눈부셨습니다. 특히 홍광호 배우는 성악적 기법과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무대 디자인과 전환: 무대는 간결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어,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등장은 극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 감정적 깊이: 첫 사랑, 꿈, 그리고 예술을 통한 자유의 추구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강렬한 감정적 여운을 남겼습니다.

홍광호 배우의 유희선 역과 홍지희 배우의 지연 역은 각각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냄으로써,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던것 같습니다. 이들의 연기는 보는 내내 극에 몰입하기에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역시 믿고보는 캐스팅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또, 뮤지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이만한 선택이 있을까 생각 했습니다.

작품의 논란과 개인적 시각

예술계 내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들은 관객과 창작진 사이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는 예술 작품의 진정한 가치를 흐릴 위험이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창작 및 관람 환경의 개선을 위해 창작진은 윤리적 책임을 더욱 성실히 이행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공연이 만족스러웠다고 해서 일전에 있었던 논란들이 없어진 채로 가는 것은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극을 올리는 스탭들 스스로가 이런 문제에 대해 조금더 중심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뮤지컬 시장이 성장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뮤지컬 ‘일 테노레’에 대한 총평

뮤지컬 ‘일테노레’는 강렬한 감동과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최근 본 창작 뮤지컬 중 손에 꼽을 만큼 훌륭하다고 생각 됩니다.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노력이 빛을 발했고, 이 뮤지컬이 주는 메시지와 감동은 관객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른 배우들을 통해 연기될 일 테노레도 기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비록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논란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훔지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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